롯데百, 겨울 침구 수요 공략…“구스·양모 제품 엄선”

이민지 2023. 10. 26.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은 겨울맞이 '구스&울 페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매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구스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실제로 올해(1~9월)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양모' 침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문지희 롯데백화점 베딩&키친웨어팀장은 "양모 침구가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름에 따라 올해는 양모 침구도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2일까지 전점서 '구스&울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은 겨울맞이 ‘구스&울 페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로 전점에서 진행된다.

모델이 본점 9층 소프라움 매장에서 구스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매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구스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 등 10개 인기 침구 브랜드와 함께, 총 15가지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인 ‘소프라움’의 ‘쇼팽2023 구스 속통’은 폴란드산 90% 화이트 구스 다운을 함유해 복원성과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사이즈에 따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완판이 예상된다. 그 외에도 ‘알레르망’의 ‘제트 구스 차렵’ 등 별도의 커버를 씌우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세탁이 편리한 ‘구스 차렵’ 상품들도 제품에 따라 최대 50~75%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올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구스’뿐 아니라 ‘양모’ 제품도 엄선해 준비했다.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양모(울)’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양모는 촉감이 부드럽고 시각적으로 따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다가오는 겨울에 더욱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실제로 올해(1~9월)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양모’ 침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고객에게는 브랜드별 ‘베게 솜’, ‘대형 이불 세탁망’ 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구스&울 페어’가 진행되는 매 주말에는 구매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문지희 롯데백화점 베딩&키친웨어팀장은 “양모 침구가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름에 따라 올해는 양모 침구도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