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합천소식]

최일생 2023. 10.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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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는 지난 21일 합천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제7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298점의 작품이 출품돼 공모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엄정한 심사를 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예(한문)부문 임연옥씨(합천군)의 '춘래번여' △문인화부문 장순옥씨(울산시)의 '홍매' △민화부문 이영미씨(서울시)의 '팔만봉황도' △서각부문 김부식씨(창원시)의 '제형무상'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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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는 지난 21일 합천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제7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298점의 작품이 출품돼 공모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엄정한 심사를 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예(한문)부문 임연옥씨(합천군)의 ‘춘래번여’ △문인화부문 장순옥씨(울산시)의 ‘홍매’ △민화부문 이영미씨(서울시)의 ‘팔만봉황도’ △서각부문 김부식씨(창원시)의 ‘제형무상’이 수상했다. 

이 외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7명, 장려상 2명, 특별상 18명, 삼체상 15명, 입선·특선 대표 등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오는 29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관에 전시된다.

이영진 위원장은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이 가야산 해인사의 가을정취와 함께 회를 거듭할수록 유망한 신인들의 참여가 늘어나 기량을 인정받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입상작의 작품전시회에도 예술 동호인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천군은 23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남소방본부,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5870부대4대대, 한전, 여성민방위기동대, 삼성합천병원, 반도전기통신, 합천유치원 등 14개 기관·단체·민간기업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대응’이란 주제로 열린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에 대한 초기 대응활동과 1차 연계 협업체계 점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숙달 등의 연습에 중점을 뒀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백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상원’ 선수 환영식

쌍백면(면장 김상욱)은 지난 20일 쌍백면 삼리 경로당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 은메달리스트 ‘장상원’선수의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상원 선수를 환영했다.


장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K2-500m와 K4-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 선수는 “환영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더욱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카누 종목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종목인데 장상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합천을 알려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주중학교 총동창회, 합천군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제7차 용주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강광열)는 지난 21일 용주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총동창회에서 합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광열 총동창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2023년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합천군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 복권위원회와 합천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과학관 등에서 과학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다.


지난 8월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기관 공모신청에 따라 현장실사를 통해 권역별(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1개 기관을 선정하는 데 경상권에 합천군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배우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 40여종, 이동형 과학 차량, 과학실습 프로그램, 과학실험 공연 등이 운영된다. 또 증강현실을 통해 라이더 센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다.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문화의집운영위원, 플로깅 환경 캠페인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일원에서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 및 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 20명이 ‘우리합천!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플로깅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i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iockaupp: 줍다)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합천군 청소년 위원들이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고자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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