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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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갖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경기·인천)에서 올해 9월 말까지 청약을 받은 신규 단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1위~5위를 차지한 단지가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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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갖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경기·인천)에서 올해 9월 말까지 청약을 받은 신규 단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1위~5위를 차지한 단지가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조사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이달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 &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1순위 청약에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올해 인천 최고 경쟁률인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타입 1순위를 마감했다.
이 밖에도 평택에서 공급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 3차’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당첨가점 83점의 만점(84점)에 가까운 고가점 청약통장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업계는 이와 같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 한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 기조가 계속될수록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분위기가 시장에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라며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공급대책에서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늘어난 공사비를 원활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 전망 속 희소성까지 높아져 청약 수요가 몰리는 쏠림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공급이 예고돼 주목을 받고 있다. 금강주택이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통해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며, 동탄2신도시 내 5,400여 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 프리미엄과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까지 예상되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총 6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인근에는 대규모 공원인 왕배산3호공원과 신리천수변공원(가칭)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주변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GTX-A노선(2024년 예정) 및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이 개통 예정이며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지나갈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주거생활의 편의성도 높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신규분양 공급이 마무리 단계일 뿐만 아니라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관심은 더욱 크게 이어지고 있다"며 "화성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아울러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전역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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