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주택서 불… 70대 노인 사망

강원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주택 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새벽 1시 27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3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집 안에 혼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지고 주택과 창고 2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중이다.

횡성=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