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예쁘네"…쿨한 인정 (소통의 신)[종합]

이효반 기자 2023. 10.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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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이어 말하기 게임에서 오답을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 신')에서는 멤버들이 이어 말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네 글자 단어 중 앞의 두 글자만을 듣고, 뒤의 두 글자를 이어 말하면 되는 게임.

다음 라운드에서도 이서진은 오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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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서진이 이어 말하기 게임에서 오답을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 신')에서는 멤버들이 이어 말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네 글자 단어 중 앞의 두 글자만을 듣고, 뒤의 두 글자를 이어 말하면 되는 게임.

나영석 PD가 최우식에게 "피 땀"이라 말하자, 최우식은 "빼기"라고 해 '피 땀 빼기'를 완성했다. 결과는 땡, 출제 의도는 BTS의 '피 땀 눈물' 노래 제목이었다.

BTS 뷔는 최우식을 째려봤고, 박서준은 폭소, 최우식은 뷔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박서준은 "니 피 땀 빼기"라며 노래를 개사해 부르기도.

뷔는 "한 대 때려도 돼요?"라며 최우식을 노려봤고, 박서준은 "아 '피 땀 빼기' 너무 웃기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최우식의 부진이 이어지자, 나영석은 드라마 영화 제목 이어 말하기로 주제를 바꾸었다. 본업이 배우인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게임은 뷔부터 시작. 나영석이 "그 해"라고 말하자, 뷔는 "우리는"이라고 차분히 대답하며 최우식이 출연한 '그 해 우리는' 드라마 제목을 완성했다. 박서준은 최우식을 가르키며 "피 땀 빼기", 뷔를 가리키며 "그 해 우리는"이라고 해 앞선 최우식의 오답을 상기했다.

다음 타자는 이서진. "밥 잘 사주는"이라는 말에 "누나"라고 답했다.

나영석이 "땡"을 외치자, 그는 어이없다는 반응. 이어 "누구야? 누가 주인공이야?"라며 역정, 손예진이 주인공이라는 말에 "예쁘네"라고 빠르게 받아들였다. 이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이서진은 오답을 말했다. '멜로가 체질'을 '멜로가 체질이다'라고 답했기 때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웃음에 빠지자, 이서진은 스스로 정답을 깨우치며 "'멜로가 체질'이지?"라고 말하기도.

그러나 그의 오답에 다른 사람들은 좀처럼 진정하지 못했다. 나영석은 "'나는 몸신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느낌 아니냐"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사진=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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