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천여 명 사망 지진 피해’ 아프가니스탄에 10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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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로 2천400여 명이 사망한 아프가니스탄에 우리 정부가 100만 달러(약 13억 3천8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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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로 2천400여 명이 사망한 아프가니스탄에 우리 정부가 100만 달러(약 13억 3천8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00만 달러를 유엔인도지원조정실(UNOCHA)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는 지난 7일 규모 6.4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11일에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천445명, 부상자는 9천240명에 달합니다.
특히 규모 4.3을 넘는 여진이 계속되면서, 1천983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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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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