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14일 결혼…"짧은 시간이지만 늘 확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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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홍유경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홍유경의 부친은 "회사에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다"라며 홍유경의 퇴출설을 주장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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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홍유경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홍유경은 팬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오는 14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라며 팬들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나 2년 만인 2013년 4월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홍유경의 부친은 "회사에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다"라며 홍유경의 퇴출설을 주장했다. 반면 소속사는 "회사랑 홍유경이 합의한 내용대로 일을 진행했다"라고 맞섰다.
지난 2021년 홍유경은 패션학교를 졸업 후 디자이너가 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홍유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홍유경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작년 이맘쯤 여러분들과 올해에도 얼굴 보는 자리를 갖기로 약속했었는데 조용히 지나가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네요.
⠀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리네요.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홍유경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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