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가수 장욱조 목사 초청 새생명축제

유영대 2023. 10.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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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제일교회(담임목사 강승구)는 15일 오전 11시 대구 서구 서대구로 교회 본당에서 가수 장욱조(사진) 목사를 초청해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새생명축제'를 개최한다.

장 목사는 1980년대 그룹사운드 '장욱조와 고인돌'로 활약하며 대표곡 '고목나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2000년 목사안수를 받고 곽규석 이종용 최성욱 문오장 신소걸 윤항기 목사에 이어 연예인 출신 목회자 7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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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대구제일교회서


서대구제일교회(담임목사 강승구)는 15일 오전 11시 대구 서구 서대구로 교회 본당에서 가수 장욱조(사진) 목사를 초청해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새생명축제’를 개최한다.

장 목사는 1980년대 그룹사운드 '장욱조와 고인돌'로 활약하며 대표곡 '고목나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작곡가로 더 많이 활동했다.

국민일보 신앙 연재 '역경의 열매'를 통해 태진아의 ‘두 여인’, 이미자의 ‘내 영혼 노래가 되어’, 하춘화의 ‘그 누가 당신을’, 주현미가 노래한 ‘뜻밖의 이별’, 윤시내의 ‘하얀 밤’ 등 발표한 곡이 1000곡이 넘는다고 밝혔다.

예수를 영접한 뒤 150 여곡의 복음성가를 냈다.

2000년 목사안수를 받고 곽규석 이종용 최성욱 문오장 신소걸 윤항기 목사에 이어 연예인 출신 목회자 7호를 기록했다.

그는 ‘할 수 있다 하신 이’ ‘예수 전하세’ ‘생명나무’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행복을 찾은 사람’ ‘심은대로 거두리라’ ‘주님예수 나의 동산’ 등의 많은 복음성가 앨범을 발표했다.

강승구 목사


총회개혁신학연구원과 대학원, 총신대 목회대학원도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 고양시 일산 한소망교회 선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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