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한국 야구 4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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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타이완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야구대표팀은 닷새 전 조별리그에서 당한 4-0 패배를 설욕하며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4연속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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