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정하, 더보이즈 영훈과 '음악중심' 새 MC…"11월 중 첫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정하가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까지 꿰찬다.

6일 오후 M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이정하와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나선다"며 두 MC가 11월 중 처음 방송에 모습을 비춘다고 전했다.

이정하와 영훈은 NCT 정우,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리노의 후임으로 '음악중심' MC로 나서며, 기존 MC인 엔믹스(NMIXX) 설윤은 그대로 MC 자리를 지킨다.

이로써 이정하는 2016년 당시 MC를 맡았던 김민재 이후 7년 만에 남자 배우로서 '음중'의 MC를 맡게 됐다.

1998년생으로 만 25세인 이정하는 지난 7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감독 박인제)에서 김봉석 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도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그가 '음악중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