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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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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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 등이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교통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GTX-C 노선은 덕정(양주)~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 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15.1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기도 고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사업 기간은 2019년에서 2025년까지다.
의정부시가 발표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금오지구는 광역행정업무 중심지로 육성이 계획돼 있다. 따라서 금오지구 일대는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포함한 다양한 관공서를 중심으로 주거 및 상업 기능 중심의 정비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초·중·고 등의 학교도 단지와 가깝다. 인근에 금오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구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주거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인근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의정부시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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