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거북바위 낙석사고로 관광객 4명 중경상 입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5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5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거북바위 낙석으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부상자와 익수자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지점은 낙석 경고판이 있는 곳으로 자연 발생으로 추정된다”며 “경고 표시가 있는 곳은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울릉=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나 이용’ 내건 新서울지하철 노선도…시각약자는?
- 블랙핑크 리사, 파리 카바레쇼 출연… 비키니 차림 댄스
- 돌싱녀들 “추석에 시가 가기 너무 싫었어요”
- 月 300만원 버는데도 “도저히 빚 못 갚겠어요” 급증
- ‘누가 누가 더 잘 땡기나’… 폰카 이젠 ‘망원 카메라’ 경쟁
- ‘공포 그자체’…인도 대관람차 머리카락 낀 女 [영상]
- 동메달에도 고개숙인 신진서…“빨리 착점한 수 아쉽다”
- “김연경, 해설 말고 해명해”…이재영 팬클럽 트럭시위
- 황선우 손 번쩍 들어올린 2위 中판잔러…“함께 파이팅”
- ‘착한 핫도그’ 드세요…추석 휴게소 간식 가격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