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 제주, 추석맞이 BIG할인 이벤트 '5000원에 관람'

제주도민, 티켓 5000원으로 할인 혜택
인스타그램에 체험 사진 올리면 경품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제주'가 추석을 맞아 BIG 할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BIG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를 방문한 제주도민(재외도민 포함)은 권종 구분 없이 전시 티켓 5000원, TEA BAR(티바)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티켓은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1만5000원이기 때문에 원래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살 수 있는 셈이다. 할인 티켓은 아르떼뮤지엄 제주 현장 매표소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아르떼뮤지엄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TEA BAR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르떼뮤지엄 제주 TEA BAR는 찻잔 위로 꽃이 피어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주의 달콤한 맛과 향기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르떼뮤지엄 제주 TEA BAR 체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스위트룸 숙박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아르떼뮤지엄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자연 속 다양한 소재와 공간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2020년 9월 제주 애월에 가장 먼저 개관했으며, 2021년에는 여수와 강릉에 연이어 개관했다. 현재 국내 세 곳의 전시관 운영과 더불어 활발한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아르떼뮤지엄의 누적 입장객 수는 560만명에 달한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