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전웅태…항저우 AG 개인·단체전 모두 金

이강민 2023. 9. 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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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이지훈, 정진화(이상 LH)와 단체전 1위도 합작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르는 영예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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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이어 2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결승에서 대한민국 전웅태가 레이저 런(육상+사격) 경기를 펼치며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이로써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전웅태는 이지훈, 정진화(이상 LH)와 단체전 1위도 합작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르는 영예도 누렸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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