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준도시락, 정기배달 개별선택 앱 업데이트
부산 준도시락은 자사의 부산전역 도시락 정기배달 서비스 주문 앱을 새로이 업데이트 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준도시락 주문 앱은 도시락 메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공식 준도시락 공식 자사앱으로, 부산정기배달 도시락의 주요 인기 메뉴인 뜨끈한식, 일품도시락, 덮밥도시락, 프리미엄 도시락 등과 샐러드, 샌드위치까지 주문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됐으며, 메뉴와 수량 선택을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해진 메뉴를 그대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 정기배달 도시락과 달리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메뉴별 개별 주문 가능하기 때문에 등록된 같은 업체라면 각자 원하는 메뉴를 개별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뜨끈’ 시리즈 도시락의 경우 발열제를 사용해 5분 이내 따뜻한 상태로 만들어 줘 시기적으로도 주문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준도시락은 일반 기업 및 관공서, 병원, 건설현장 등에 도시락을 정기배달하고 있는 중으로써 도시락 업계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지향하며 하루 4천개의 도시락생산 라인을 구축한 상태로, 이달 기준으로 누적 100만여 개의 도시락 판매를 이뤘다.
현재 하루 약 3,000개의 도시락을 조리, 배송하며 대량생산을 구현하면서도 모든 과정은 자체인원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춘 상태다. 배송 가능지역은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해 기술 시업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관계자는 “도시락 정기배송 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고자 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혜택을 드리는데 집중하고 있고 전용앱을 통한 개별주문이 가능하게 한 점도 그 일환”이라며 “부산도시락 정기배송 전문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찾아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준도시락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일상다반사 나눔실천 사업' 및 굿네이버스와의 '사회공헌을 위한 도시락 기부'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락 용기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재활용 및 자연분해 가능하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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