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11초에 1개' 만두 100개 빚기..."영업집 수준" (편스토랑)

김나연 기자 2023. 9.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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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K-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만두를 빚는다.

요즘은 시판 만두를 많이 사 먹는 것과 달리 남보라의 가족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직접 만두를 빚어 먹는다고.

남보라는 만두 100개의 만두소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고 손아귀의 힘이 다 빠질 정도로 계속 수분을 짜고 또 짠다.

고기보다 무가 많이 들어간 무만두의 맛이 어떨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남보라는 산더미 같은 만두소로 만두 빚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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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K-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만두를 빚는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남보라가 출격한다. 

남보라는 앞서 '편스토랑' 출연 당시 대가족 큰 언니, 13남매 장녀답게 어마어마한 양의 요리를 뚝딱 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늘 그렇듯 양손 가득 장을 봐서 집에 도착한다. 

남보라가 장바구니에서 꺼낸 것은 두부 4모, 돼지고기 1.6kg, 부추 2단, 만두피 100장.

요즘은 시판 만두를 많이 사 먹는 것과 달리 남보라의 가족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직접 만두를 빚어 먹는다고. 

이날도 남보라는 동생들 위해 직접 만두를 빚으려 한 것이다.

남보라는 만두 100개의 만두소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고 손아귀의 힘이 다 빠질 정도로 계속 수분을 짜고 또 짠다. 

이때 남보라 패밀리의 특별한 만두 재료가 등장한다. 남보라 가족은 천연소화제인 무를 넣은 무만두를 자주 해 먹었다고. 

고기보다 무가 많이 들어간 무만두의 맛이 어떨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남보라는 산더미 같은 만두소로 만두 빚기에 돌입한다.

남보라는 파는 것처럼 예쁜 만두를 11초에 한 개씩 만든다. 100개를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30분. 

그러던 중 남보라는 어머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엄마는 만두 보통 몇 개씩 빚었어?"라고 묻자 남보라의 어머니는 "500개"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긴다. 

이연복 셰프도 "영업집 수준"이라며 감탄한다. 

음식을 했다 하면 10인분을 만드는 것이 몸에 밴 남보라도, 만두 500개까지 빚어봤다는 어머니도 그야말로 대용량의 운명을 타고난 가족이라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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