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 “의정부 고산동 내 고교 신설 필요해”

박재구 2023. 9.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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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18일 최영희 국회의원(비례대표), 김정영(의정부1)·최병선(의정부3) 경기도의원과 함께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원순자 의정부교육장과 지역 내 교육 현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 지역 내 교육 관련 현안, 현재 많은 논의가 되고 있는 교권보호 내지 회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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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간담회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18일 최영희 국회의원(비례대표), 김정영(의정부1)·최병선(의정부3) 경기도의원과 함께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원순자 의정부교육장과 지역 내 교육 현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 지역 내 교육 관련 현안, 현재 많은 논의가 되고 있는 교권보호 내지 회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원 교육장은 교권보호와 관련한 입법 등이 시급함을 강조했고, 참석자 모두 이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의정부 고산동 지역이 내년 분동으로 기존 송산1동이 고산동으로 분리되고,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의 준공, 향후 이뤄질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 개발까지 완료되면 기존 논의되고 있던 중고 통합 방식으로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고교 신설이나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훈민중학교 내 모듈러 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고산초등학교(고산2초)의 내년 3월 정상적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육환경 조성과 주민의 편의를 가장 중심의 기준으로 삼고 앞으로 교육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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