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에듀넷 ‘효톡’, 요양기관과 보호자의 스마트한 소통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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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가득찬 실버에듀넷이 재가요양기관과 보호자의 소통을 위한 자체개발 앱 '효톡'을 오는 9월부터 리뉴얼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르신 전용 알림장'으로 알려진 '효톡'은 기관과 보호자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개발됐다.
효톡 앱을 사용하고 있는 대한어머니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유수림 원장은 "보호자들에게 어르신의 생활지원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 있으며, 언제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라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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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햇빛가득찬 실버에듀넷이 재가요양기관과 보호자의 소통을 위한 자체개발 앱 ‘효톡’을 오는 9월부터 리뉴얼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르신 전용 알림장’으로 알려진 ‘효톡’은 기관과 보호자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개발됐다. 기관의 공지사항, 생활지원 정보, 앨범 등 어르신들의 일상 및 건강 상태를 공유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효톡은 9월부터 보호자와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양방향 댓글 기능이 추가된다. 앱을 통해 보호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종사자 편의를 위해 일지 작성 등 간단한 서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알림장(효톡 앱) 기록과 일지가 분리되어 이중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효톡 앱을 사용하고 있는 대한어머니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유수림 원장은 “보호자들에게 어르신의 생활지원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 있으며, 언제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라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주)햇빛가득찬 관계자는 “종사자들 업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향후에도 기관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햇빛가득찬 실버에듀넷은 효톡 앱에 장기요양기관 및 재가기관에서 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ERP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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