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규탄" 日대사관 진입 시도 대학생 16명 체포(종합)
최태원 2023. 8. 24. 16:42
진보 성향 대학생 단체 회원들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진보 성향 대학생 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24/akn/20230824164239291zmtl.jpg)
진보대학생넷은 24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항의 기자회견을 연 뒤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대사관에 진입하려던 대학생 16명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체포된 대학생들은 금천·서초·종암·강동경찰서로 4명씩 연행됐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혐의 인정 여부와 구체적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진보대학생넷은 "일본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대사관으로 진입한 대학생들이 전원 연행됐다"며 "오염수 투기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와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막아서는 경찰, 윤석열 정권 모두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천국의 섬'이 '지옥'됐다…미군 4000명, 무더위에 선풍기로 버텨
- "이건 진짜 전 세계가 한국에 배워야 해"…외국인들 감탄하고 돌아갔다
- "돈 더 낼 테니 성인 전용 비행기 만들자"…3살 아이 때문에 불붙은 논란
- 문 닫은 테마파크에 2년간 갇혀 있다가 '극적 구조'된 벨루가 30마리
- "이러다 월급 받아 이자만 내게 생겼네"…1인당 연673만원까지 는다 '영끌족 비명'
- "죽은 날짜 가지고 그러지 맙시다"…생년월일 예시에 '세월호 참사일' 쓴 대학병원 앱
- "내 며느리가 될 사람" 20대 여성 스토킹한 70대 의사
- "과태료? 내면 그만" 새벽 몰래 올라 'SNS 인증샷'까지…얌체 탐방객에 골머리 앓는 한라산
- "나만 안 쓰면 진짜 바보 되나?"…한국인 2300만명이 매달 쓰는 앱, 네이버 떨고 있니
- "성추행 멈추려 약물 건넸을 뿐, 죽을 줄 몰랐다"…'모텔 연쇄살인' 김소영이 내놓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