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조기 완판

김원 2023. 8.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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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조감도. 한양


전북 전주시의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건설사 한양이 21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85 대 1을 기록했다. 한양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는 에코시티 최중심의 입지를 갖췄다.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가장 쾌적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한양이 인근에 추후 공급 예정인 오피스텔의 흥행에도 관심이 쏠린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84㎡OA, OB, OC 등 총 3개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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