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버스킹 경진대회 본선 1차전 개최 [경남소식]

강종효 2023. 8. 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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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월19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버스킹 경진대회 본선 1차전을 개최한다.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케이팝(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가고 있는 '청년 거리문화페스티벌'에는 앞서 진행된 총 세 차례를 거친 예선전에서 네 명의 심사위원 점수와 총 1만 100건이 투표한 온라인 선호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6팀이 선정됐다.

버스킹 경진대회 본선 1차전 영상은 8월21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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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월19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버스킹 경진대회 본선 1차전을 개최한다.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케이팝(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가고 있는 ‘청년 거리문화페스티벌’에는 앞서 진행된 총 세 차례를 거친 예선전에서 네 명의 심사위원 점수와 총 1만 100건이 투표한 온라인 선호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6팀이 선정됐다.

본선 심사위원은 예선전부터 함께한 가수 ‘김경현’(대표곡 : Don’t cry),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명)와 KBS공채 개그맨 ‘정승빈’(유튜브 깨방정), 전(前) 어쿠스틱콜라보 가수 ‘김승재’가 참여한다.


본선 1차전에 참여하는 청년예술인은 △박지호 △DarT △불고기마카롱 △정슬기 △6월로맨스 △굿데이남성중창단 △형동생사이 △김재현 총 8팀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수 ‘김경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8팀의 경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승재’와 ‘모수진’(前어쿠스틱콜라보, 대표곡 : 그대와 나, 설레임)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버스킹 경진대회 본선 1차전 영상은 8월21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함께 공개된다.

나머지 8팀의 본선 2차전은 9월 16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본선(1차 및 2차) 진출팀의 온라인 선호도 투표는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에서 9월22일까지 진행된다.

심사위원 점수(60%)와 온라인 선호도 점수(40%)를 합산해 최종 5팀이 선정되며 최종 점수와 순위는 9월25일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5팀은 11월 진주시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청년 콘서트에 참가해 인기가수와 함께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창원특례시, 태풍피해 대책마련 논의 

창원특례시는 13일 홍남표 시장 주재로 지난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으로 인한 주요 피해지역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홍 시장은 이번 태풍의 주요 피해지역으로 파악된 △사파지구 도시개발지역과 성주사 곰절길 토사 유출 △쌀재고개 사면 유실 △창원천 범람 위기 △부영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건의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을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실제 현장 상황 분석과 피해 발생 원인을 파악해 긴급 지역에 대해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엄중 지시했다.

특히 창원천이 범람 위기에 처했던 상황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적극적인 협의로 하류부 준설 등의 조치를 추진하는 등 피해지역별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도로 곳곳에 방치된 태풍 잔재물 처리 등 시가지 환경정비도 주문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앞으로 있을지 모를 폭우와 태풍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해 현장을 꼼꼼히 재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태풍 피해지역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BNK경남은행은 13일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광려천 일대와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봉사에 참여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나무 찌꺼기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익일인 14일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원에서 태풍피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곳도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BNK경남은행도 지역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포함한 ‘태풍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실시 중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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