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KTX 내일(11일) 첫 열차부터 운행재개 예정

배수람 2023. 8. 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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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1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하는 등 조치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 직원 육안 점검 등 선로 및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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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1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1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하는 등 조치했다.

다만, 강수량이 많아 현재 운행 중지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 확인 후 11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 직원 육안 점검 등 선로 및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열차 운행에 대한 상세정보를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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