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네이버·카카오, 실시간 태풍정보 공유

민단비 2023. 8. 1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태풍 관련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제보 오픈톡 외에 해당 페이지에서는 기상특보와 태풍경로, 위성·바람·강수·레이더 영상, 재난문자, 실시간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해당 탭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전국 기상상황' 오픈채팅 라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태풍소식을 공유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태풍 특별페이지 개설, 제보톡 제공
포털 다음, 첫화면 상단에 태풍소식 배너 마련
카톡 전국 기상상황 공유하는 오픈채팅 운영
네이버 태풍 특별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제보 오픈톡. 네이버앱 캡처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태풍 관련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전날 ‘태풍 특별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용자들이 태풍 상황을 제보할 수 있는 ‘제보 오픈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제보 오픈톡을 통해 전국 및 지역별로 제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 게재도 가능하다. 제보 오픈톡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3만6000여건의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 오픈톡 외에 해당 페이지에서는 기상특보와 태풍경로, 위성·바람·강수·레이더 영상, 재난문자, 실시간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날씨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태풍, 호우 등 6대 자연재난의 전국적 상황 발생 시 특별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탭에서 제공 중인 '실시간 전국 기상상황' 오픈채팅 라이트. 카카오톡 캡처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은 모바일앱 첫 화면 상단에 태풍 관련 소식을 알려주는 배너를 마련했다. 해당 배너에는 태풍경로와 행동요령, 실시간 제보 등 버튼으로 구성돼있다. 이 중 실시간 제보 버튼을 클릭하면 ‘실시간 나우톡’에서 글과 사진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세 번째 탭인 오픈채팅 탭 내 ‘#태풍’ 카테고리를 상단에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탭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전국 기상상황’ 오픈채팅 라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태풍소식을 공유할 수 있다. 오픈채팅 라이트에선 별도 채팅방에 입장하지 않아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