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COSMO! 코스모폴리탄 뷰티팀에서 섭외하고 싶은 셀레브리티는?

2023. 8.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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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에 섭외하고 싶은 로망 속 그들!
「 Beauty Editor 」
「 HA JE KYUNG 」

세상에 내 취향이 너무 많아! 얕고 넓은 덕력으로 자아 형성 이전부터 덕질을 해온 박애주의자, 뷰티 에디터 하제경의 섭외 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루치아 피카

전 샤넬, 현 바이레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루치아 피카는 뷰티 에디터로서 만나고 싶은 1순위! 샤넬과 정반대 무드인 바이레도에서의 1년은 어땠는지, 자신의 메이크업 킥(Kick)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살짝 메이크업 리터치까지 받고 싶은 건 욕심일까?

모델 데바 카셀

비주얼적으로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데바 카셀. 어리숙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은근한 퇴폐미와 우아한 분위기까지 있다. 한참 동생이지만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 그게 어렵다면 한국에 와서 K-뷰티 신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그의 얼굴에 한국식 메이크업을 올려 전통적인 무드의 뷰티 화보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배우 배두나

세상에 멋진 배우는 많지만, 배두나의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연기 톤은 독보적이다. 연기만 잘하냐고? 패션 아이콘으로도 한 획을 그었다. 인생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입은 르메르 코트는 아직도 눈앞에 어른거리는 아이템 중 하나. 패션으로도, 연기로도 나무랄 데 없는 그를 코스모에도 한번 초대하고 싶다.

2000년대 모델 데본 아오키

시안 폴더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모델 데본 아오키. 레트로 트렌드가 절정에 달한 요즘, 20년 전의 그를 다시 불러오고 싶다. 최근 아크네 스튜디오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굉장히 반가웠는데, 20살의 데본은 시안 폴더 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 Beauty Assistant 」
「 KANG DA SOL 」

엉뚱한 생각과 발칙한 상상력이 담긴 비주얼을 끊임없이 디깅한다! 색다른 비주얼 쇼크를 즐기는 뷰티 어시스턴트 강다솔의 섭외 리스트.

시미헤이즈 뷰티 벨벳 블러 매트 립 밤 13 레드우드 5만1천원.

DJ 페기 구

한국적 정서의 음악과 한글을 활용한 유니크한 브랜드를 이끄는 페기 구. 런던의 한 파티에서 외국인 관객들이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저 세상 힙’ 그에게 영감의 원천에 대해 묻고 싶다. 코스모에 초대해 멋들어진 화보를 찍을 자신도 있고!

시미&헤이즈 카드라

이 시대 가장 핫한 쌍둥이는? 핫 걸들의 바이블이 된 시미&헤이즈 자매! DJ이자 모델로도 활동하는 그들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시미헤이즈 뷰티는 M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중이다. 곧 메이크업이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는데, 그들이 예상하는 앞으로의 뷰티&패션 신은 물론 진행할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

〈소공녀〉의 ‘미소’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미소’가 포기한 건 바로 ‘집’이다. 위스키, 담배, 남자 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트렌드를 좇는 일을 하며 내 취향이 사라진 것만 같은 요즘, 집도 일도 없지만 ‘생각’과 ‘취향’을 고수하며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미소’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옐로우 히피스 스튜디오 대표 김진

버려진 사물로 실험적 디자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김진과 함께 하는 뷰티 화보는 어떨까? 유리병에 분무기 헤드를 장착한 향수, 농구 골대를 형상화한 휴지통 등 일상의 오브제에 상상력을 더한 흥미로운 작업물. 그와 함께 엉뚱한 시선으로 본 뷰티의 세계를 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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