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된 폭우…기부·결방·애도로 힘 모으는 연예계 [엑's 이슈]

윤현지 기자 2023. 7.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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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가 결방과 기부로 힘을 모으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이효리, 싸이 트로트 가수 영탁, 장민호, 이찬원, 배우 김혜수, 김우빈, 신민아, 방송인 유재석은 수해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가수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 씩 총 2억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는데,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4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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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계속된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가 결방과 기부로 힘을 모으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이효리, 싸이 트로트 가수 영탁, 장민호, 이찬원, 배우 김혜수, 김우빈, 신민아, 방송인 유재석은 수해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가수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 씩 총 2억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는데,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4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그 외에도 고민시 5천만 원, 박나래 1천만 원, 이혜영 1천만 원, 청주가 고향인 한효주는 충북 지역에 5천만 원, 구혜선은 예천 지역에 쌀 1톤 등을 기부하며 뜻을 함께했다. 

방송계는 결방으로 힘을 모았다. 폭우 피해가 심각했던 지난주에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하고 재난 방송이 이어졌다. 

KBS 1TV는 지난 15일 16일 오후 1시까지 총 14회, 805분간 호우 특보를 방송하며, 이후에도 재난 방송을 우선적으로 편성했으며 KBS 2TV 또한 집중호우 관련 소재나 지역이 포함돼 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의 편성을 선제적으로 삭제했다.

MBC는 지난 16일 '복면가왕'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이번 주말 22일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을 결방을 결정했다. MBC 측은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으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폭우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배우 한지우는 "단장지애.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이라는 뜻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을 이르는 말. 故채수근 해병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숨진 故채수근 상병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개그맨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출연자의 사망소식을 접한 후 "자연인 출연자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한지우, 이승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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