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 취약계층에 생필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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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20일 유명 인플루언서 라두나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6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교 부속 다나파버 암연구소 출신 박천권 성균관대학 바이오메디컬 교수와 함께 생리대 톨루엔 방출량과 세포독성 검사 등을 통해 일상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라며 "라두나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에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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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에 따르면, 패션, 생활, 건강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1세대 인플루언서 라두나는 지난 6월 오드리선과 함께 진행한 공동구매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오드리선의 생리대를 포함한 총 6천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두나 김선연 대표는 “생리대 파동 이후 톨루엔, 다이옥신, 퓨란 등 여성 생식기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 화합 물질(VOCs)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고, 이에 여성들이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꼼꼼히 검토하여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오드리선을 꼽았다”며 “이번 기부는 모든 고객분들이 직접 구매에 동참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교 부속 다나파버 암연구소 출신 박천권 성균관대학 바이오메디컬 교수와 함께 생리대 톨루엔 방출량과 세포독성 검사 등을 통해 일상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라며 “라두나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에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2017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친환경 생리대로, 국내에서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을 때 ‘약국 생리대’라는 별칭을 얻으며 입소문을 탔다. 꾸준한 친환경 상품개발·연구개발로 20건이 넘는 국내외 상표권과 독점생산/공급/총판권 및 생리대 생산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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