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올’ 스테파니 수, 이번엔 흑역사多 배우 변신… ‘조이 라이드’ 8월 개봉

정진영 2023. 7.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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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씨네마 제공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스테파니 수가 ‘조이 라이드’로 극장에 컴백한다.

북미 박스오피스 톱5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를 달성하며 유쾌한 웃음으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월드투어 코미디 ‘조이 라이드’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이 라이드’는 K마미를 찾기 전까진 귀국 불가를 선언, 오드리(애슐리 박)가 크레이지한 절친들과 지구 반 바퀴를 도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조이 라이드’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 아델 림은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각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조이 라이드’ 역시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각본까지 담당하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매특허 구강 액션의 달인인 ‘데드풀’ 제작진이 참여하였으며 ‘50/50’, ‘디스 이즈 디 엔드’, ‘소시지 파티’, ‘롱 샷’ 등 역대급 R등급 코미디를 만들어 온 배우 겸 제작자 세스 로건이 첫눈에 반한 프로젝트라는 점이 알려지며 국내외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연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이 맡았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테파니 수, 할리우드의 인기 코미디언 셰리 콜라, 하버드 출신의 스탠드 업 코미디언 사브리나 우가 진한 우정만큼 매콤하고 앙큼한 입담을 자랑하는 크레이지한 주인공들로 캐스팅됐다.

초고속 승진을 위해 친엄마를 찾아야 하는 황당한 미션을 받은 알파걸 변호사 오드리부터 오드리의 둘도 없는 베프이자 음란마귀 아티스트 롤로(셰리 콜라), 흑역사를 감춘 채 할리우드 입성을 앞둔 톱 배우 캣(스테파니 수), 흐린 눈의 K팝 광인 데드아이(사브리나 우)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사총사가 보여줄 아슬아슬한 마라맛 코미디와 웃음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웃음과 캐릭터들의 개성을 탑재한 영화 ‘조이 라이드’는 다음 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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