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 버스운전 기사 시신 1구 수습...1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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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버스운전기사의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모두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17일) 새벽 1시 25분쯤 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남성인 버스 운전기사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아침 8시 40분쯤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충북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잠겨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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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버스운전기사의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모두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17일) 새벽 1시 25분쯤 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남성인 버스 운전기사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보 수색 작업을 통해 시신을 발견했다며, 추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배수,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제 아침 8시 40분쯤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충북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잠겨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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