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무슨 영화 볼까…‘미션 임파서블 7’ 예매 1위

임세정 2023. 7.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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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이 오후 5시 기준 예매율 54.2%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명탐정 코난·예매율 4.1%),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수 조인성 염정아 등이 주연을 맡은 '밀수'(2.6%),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바비'(2.2%)가 각각 예매율 3~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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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7’개봉 첫날 23만여명 동원
‘엘리멘탈’ 400만 관객 돌파 앞둬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스틸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이 오후 5시 기준 예매율 5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12일 23만여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외국 영화 가운데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55만여명, 예매 관객 수는 34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임파서블 미션 포스(IMF)팀이 인류를 통제하며 미래를 위협하는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면서 정체불명의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는 내용이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스카이다이빙, 스피드플라잉, 자동차 추격전에 이어 오토바이를 탄 채로 노르웨이의 절벽에서 낙하하는 역대급 액션을 펼친다. 톰 크루즈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난달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영화 '엘리멘탈' 스틸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미션 임파서블 7’의 뒤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추격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367만여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예매율은 19.4%로 집계됐다. 팝스타 라우브가 참여한 ‘엘리멘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스틸 더 쇼’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명탐정 코난·예매율 4.1%),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수 조인성 염정아 등이 주연을 맡은 ‘밀수’(2.6%),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바비’(2.2%)가 각각 예매율 3~5위를 차지했다. ‘바비’는 오는 19일, ‘명탐정 코난’은 20일, ‘밀수’는 26일 개봉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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