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그로 없이 누구에게나 착붙! 여름 신상 립

2023. 7. 13.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서머 립 제2막! 톤그로 없이 어떤 피부 톤에도 착붙하는 신상 립들이 쏟아지는 중. 그 중 인생 립 등극 예고한 제품만 알차게 모아 테스트했다.
「 GLOSSY 」
글로 트렌드 열풍 속에서 촉촉한 립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중! 광차만별 신상 립을 모두 모았다.

▲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베어 체리 4만7천원대

강력한 립케어 기능과 맑고 시어한 발색 모두 겸비한 고보습 립 틴트. 랩핑한 듯 입술에 얇게 코팅되어 보습 효과가 지속돼 만족. 허연 각질은 온데간데없고 본래 내 입술인 것처럼 말간 레드 컬러만 남았다.

▲ 나스 에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오르가즘 4만3천원대

선명한 컬러와 립밤의 케어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형의 샤이니 립스틱. 여름에 어울리는 선 키스드 립 메이커. 잔잔한 펄이 들어있어 다각도에서 빛나는 듯 입체적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로라 메르시에 하이 바이브 립 컬러 183 대쉬 4만9천원대

고농축 피그먼트로 강렬하고 선명하게 발색되며 입술에 볼륨과 광택을 더해주는 립스틱. 모터를 단 듯 미끄러지며 슬라이딩되는데 빈틈없는 선명한 발색이 가히 인상적!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 빤딱거리는 광과 함께 입술이 2배는 탱탱해 보인다.

▲ 맥 스쿼트 글로스 밤 #앰프드 3만5천원대

시럽처럼 쫀득한 꿀광 제형의 글로스 스틱으로 립케어 & 플럼핑 효과는 덤! 자글자글 입술 주름이 신경 쓰이거나 빈약한 입술이 컴플렉스인 여성에게 추천. 언제 그랬냐는 듯 오동통 탱글한 입술과 마주할 수 있다.

▲ 입생로랑 바이닐 크림 틴트 N°425 메이크 미 유어 4만9천원대

입술을 감싸듯 매끈하게 발려 고급스러운 꾸뛰르 광택을 선사하는 립 래커. 입술에 자석처럼 착 달라붙어 종일 지속되는 수분광에 감격. 여름내내 사용할 맑고 선명한 오렌지 레드 립 래커를 찾는다면 단연 강추.

▲ 샤넬 루쥬 코코 밤 930 스윗 트릿 4만8천원

립 케어 효과와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세미 글로 피니시로 맑은 컬러감을 자랑한다. 특유의 섬세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샤넬표 발색이 시강! 립밤처럼 얇고 편안하게 발리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다.

▲ 베네피트 립 버터 밤 #트레저아일랜드 2만6천원대

수분 베이스의 투명한 광택이 돋보이는 코랄 레드 컬러 립 밤. 바르자마자 입술에 청순 한 방울! 튀김 먹은 듯 기름진 광택 말고 그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분 충만 물먹 광택이 답답함 없이 유지된다.

「 MATTE 」
여름엔 역시 매트에 손이가요 손이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보송한 매트 립 중 당신의 선택은?

디올 어딕트 립틴트 #331 내추럴 베이지 4만9천원대

세미 매트 피니시의 하이드레이팅 립 틴트로 쉽게 묻어나지 않는 것이 강점. 너무 촉촉해서 물먹 립 틴트인 줄 알았지만 금방 세미 매트 질감으로 변신하는 게 대반전. 여리 여리한 누드 피치 컬러지만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지나치게 가벼운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

발렌티노 리퀴로쏘 #220A 테이크 더 립스틱 앤 런 5만9천원

뭉침없이 가볍게 밀착되며 스머징한 듯 부드럽게 발색되는 립 & 블러쉬 겸용 제품. 시폰처럼 보드랍고 얇게 발리며 가볍게 마무리되는 무중력 립. 게다가 수차례 덧발라도 새로 바른 듯 건조함 제로, 편안하기까지 하다.

끌레드뽀 보떼 크림 루즈 매트 112 6만원대

리치 크림 포뮬러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입술 표면에 반사되는 빛을 조절해 균일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것은 크림인가 매트인가. 크리미하게 발리면서 속은 촉촉한데 겉은 깃털처럼 보송한 갓벽 매트 립 제품!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블러 벨벳 문릿 2만2천원

고급스러운 벨벳 립 메이커. 블러 필터 젤이 입술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텍스처로 주름 사이 빈틈까지 메워준다. 폭풍 각질과 건조함을 묵직하게 잡아 줄 제품을 찾는다면 제격. 톤 다운된 레드 브라운 색상이 건조한 입술에도 착붙. 게다가 마무리감이 편안하기까지 하다.

시미헤이즈 뷰티 벨벳 블러 매트 립 밤 #사하라 5만1천원

무광 립스틱에 밤의 수분감을 더했다. 쿠션처럼 폭신하게 발리면서 공기처럼 가볍게 느껴지는 신박한 제형. 텍스처가 굉장히 부드럽고 한 번 바르는 걸로 또렷한 컬러가 구현된다. 미국 언니 연상되는 감각적인 MLBB 컬러도 취저.

톰 포드 뷰티 리퀴드 립 럭스 매트 16 스칼렛 루쥬 7만9천원

럭셔리하고 선명한 발색, 롱래스팅 효과, 립 케어 기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립 래커. ‘겉보속촉’의 진수! 만찢립이 될 줄 알았지만 건조함이 1도 없었다. 눈 부실 정도로 쨍한 레드 컬러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써야만 깔끔하게 지워질 정도로 롱래스팅 효과가 가장 월등하다.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립스틱 666 캡티베이티드 4만8천원대

최대 10시간 처음 컬러 그대로 유지되는 롱웨어 포뮬러의 매트 립스틱. 강렬한 발색과 엄청난 지속력이 최고. 잘 블렌딩되는 텍스처라 내추럴하게 스머징하여연출하기에도 좋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