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래기 집중 방역 주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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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택 밀집 지역 및 하수구 등 노래기 발생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노래기는 햇빛이 노출되어있는 건조한 장소에서는 서식하지 않으므로 생활 속에서 건물 주변 환경 정리와 지하 창고에 쌓인 목재 제거 및 잦은 환기를 권한다"며, "이번 방역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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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택 밀집 지역 및 하수구 등 노래기 발생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마을 곳곳에 노래기가 출몰하면서 생활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래기는 지네와 비슷한 외형의 다지류 해충으로 특히 여름철, 장마철 습기가 많은 곳에서 많이 보이며 사람을 물거나 심각한 해를 끼치는 건 아니지만 불쾌한 외형과 악취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방역 기간 내 보건소에 신고한 곳을 현장 방문해 집 주변과 건물 외벽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한 가정에는 소독약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노래기는 햇빛이 노출되어있는 건조한 장소에서는 서식하지 않으므로 생활 속에서 건물 주변 환경 정리와 지하 창고에 쌓인 목재 제거 및 잦은 환기를 권한다"며, "이번 방역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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