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보험 관리·청구’ 원스톱 가능한 통합앱 출시 外 DB손보 [쿡경제]

KB손해보험은 27일,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KB손보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DB손해보험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힐링워킹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보, ‘보험 관리·청구’ 원스톱 가능한 통합앱 출시

KB손해보험은 27일,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KB손보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기존에 운영되던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해 이번에 더 새로워졌다. 간편 로그인·인증 및 앱 속도 개선과 콘텐츠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사용성을 크게 확대했다.

기존 KB손해보험 앱은 계약관리를 위한 대표 앱과 자동차·소액보험 가입을 위한 다이렉트 앱으로 이원화돼 운영해왔다. 하지만 하나의 앱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종결하는데 일부 불편함이 있었고 분산된 서비스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탐색하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총 7개월에 걸쳐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통합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대표 키워드는 ‘ONE’이다. 두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의미와 알파벳 O(One, On-card, On-demand), N(New, Network, No-delay), E(Easy, Experience, Enjoy)로 시작하는 주요 특성으로 원앱(One App)을 통해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업계 넘버원플랫폼(Number One Platform)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겼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새로워진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에서는 무창구 서비스 확대와 보장분석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창구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앱 내에서 해결 가능한 업무를 대폭 늘렸고, 시공간 제약없이 고객 스스로 쉽게 보장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 고창영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고 콘텐츠 개편을 통해 앱 사용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앱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보, 모바일 앱에서 힐링 워킹 이벤트

DB손해보험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힐링워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힐링 워킹 이벤트는 DB손보 앱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먼저 1일 목표치인 5000보를 걷고 DB손보 앱 내의 오늘 하루 걸음 수 메뉴에 접속해 미션 성공을 하면 1일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 헤드폰, 빔프로젝터, 커피머신, 커피 쿠폰 등 원하는 경품에 해당하는 목표일을 채우면 경품에 자동 응모가 된다. 추가로 최초 1회 미션 성공 시 즉석 당첨의 기회를 통해 모바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DB손보 앱을 사용해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