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동남아 여행 상품 '대박'…1시간 만 60억원 판매

이서희 2023. 6. 27.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스토아는 노랑풍선, 티웨이항공과 함께 선보인 동남아 여행 상품이 1시간 만에 60억원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SK스토아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는 점이 주효했다"면서 "이 같은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일본 등 최근 인기 여행지로 구성된 후속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주문 건수 3100건, 판매액 60억원

SK스토아는 노랑풍선, 티웨이항공과 함께 선보인 동남아 여행 상품이 1시간 만에 60억원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콕, 다낭, 세부, 나트랑, 달랏, 보라카이, 홍콩, 코타키나발루, 가오슝, 싱가포르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휴가를 해외로 떠나려는 소비자들이 늘자 동남아 지역을 저렴한 가격에 돌아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단독 출시한 것이다. 해당 상품의 총 주문 건수는 약 3100건을 기록했고, 주문 금액은 1시간 만에 약 6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스토아는 오는 29일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SK스토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오사카·교토 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는 점이 주효했다"면서 "이 같은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일본 등 최근 인기 여행지로 구성된 후속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