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영향' 광주 KT-KIA 우천취소···창원 한화-NC, 2회 노게임 선언

유준상 기자 2023. 6. 25.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

장맛비 때문에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팀 간 8차전은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두 팀 모두 1회를 득점 없이 마무리했고, 2회초를 앞두고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 장맛비 때문에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KIA의 팀 간 5차전이 비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날 두 팀은 각각 배제성, 김유신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팀 간 8차전은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두 팀 모두 1회를 득점 없이 마무리했고, 2회초를 앞두고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오후 5시 13분부터 약 40분 동안 대기했으나 심판진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남해안에서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했고, 다음주까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다. 27~29일 주중 3연전은 물론이고 30일부터 치러질 주말 3연전도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