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민간정원 '휴심정' 정원문화 선도 랜드마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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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최초의 민간정원 '휴심정'이 지역에 새로운 정원문화 전파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간정원 지정 후 2개월간, 월평균 약 3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휴심정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과 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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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복지원예사 수강생 견학 등
광주광역시 최초의 민간정원 ‘휴심정’이 지역에 새로운 정원문화 전파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간정원 지정 후 2개월간, 월평균 약 3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휴심정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과 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휴심정을 조성한 미래농원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 고산2리 마을리더 20명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2명이 휴심정을 찾았다.
이들은 부지개발 및 정원조성의 성공적인 사례인 휴심정을 직접 보고,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주를 방문했다.
이날 박필순 광주시의원과 박화실 미래농원 대표의 강연과 함께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복지원예사 과정 담당 강사 및 수강생 14명이 휴심정을 방문해 정원견학 및 미래농원(휴심정) 박화실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서근종 미래농원 이사는 “이번 견학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원 속 콘서트 등 기존 문화·예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원투어 프로그램, 가드닝 클래스 같은 정원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 및 발굴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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