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증미산 둘레길 ‘힐링 걷기 교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지, 언덕, 계단 다양한 상황별 걷기 훈련법 몸에 익히며 함께 힐링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 강서평생학습관과 증미산 둘레길에서 진행하는 '힐링 걷기 운동교실'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맨몸으로 하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지방 감소 및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강서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힐링 걷기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29일 오전 10시~낮 12시 증미산 둘레길에서 전문가와 걷기 운동
23일까지 강서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또는 유선 신청
걷기 자세와 효과 및 평지, 언덕, 계단 상황별 걷는 방법 등 전달
“평지, 언덕, 계단 다양한 상황별 걷기 훈련법 몸에 익히며 함께 힐링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 강서평생학습관과 증미산 둘레길에서 진행하는 ‘힐링 걷기 운동교실’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맨몸으로 하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지방 감소 및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 등 안정적인 정서감을 제공한다.
운동교실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를 설명하고 걷기 속도 조절법, 상황별 걷기법 등을 알려준다.
이어 증미산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신청자만 체성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만 20세 이상 강서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2시간 이상 신체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행사 당일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오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강서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걷기는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중 하나로 신체 단련과 마음 다스리기에 도움 된다”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호흡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한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30kg 빼고 280만원 보너스 받았어요"…파격 사내 복지 눈길 - 아시아경제
-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 아시아경제
-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 아시아경제
- 빚 6억 못 갚아 경매 넘어간 300억대 명동 상가…살 사람이 없다 - 아시아경제
- 절에서 문자로 해고당한 스님에…"스님도 월 300만원 받은 근로자, 부당 해고" - 아시아경제
- '학대논란' 푸바오, 12일 대중에 첫 공개…中 간지 약 2개월 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