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트리트 윌리암스 사망, 사인은 오토바이 사고

정진영 2023. 6. 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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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000=""> 사진=로이터 연합뉴스</yonhap>
할리우드 배우 트리트 윌리암스가 사망했다. 향년 71세.

영국 가디언, BBC 등 현지 매체들은 13일(이하 현지 시간) 윌리암스가 전날인 12일 오후 4시 53분께 미국 버몬트주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좌회전하던 SUV 차량과 충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윌리암스는 헬멧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눈을 뜨지 못 했다.

고(故) 트리트 윌리암스는 1951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태어났다. 이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사랑이 지나간 자리’(1999), ‘베어풋’(2016)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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