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노래하다’ …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한국전쟁 종전70주년 기념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6.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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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9일 제64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연주단과의 협연으로 지역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공연을 많은 시민이 관람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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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우리가 바라는 세상’

경북 구미시는 29일 제64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64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우리가 바라는 세상’ 공연 포스터.

올해로 64회째인 이번 정기공연은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부재로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온 세상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소망하는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했다.

소년소녀합창단 54명은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매주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성악가 이동환(바리톤), 보컬리스트 문준형, 구미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구미 선주초등학교 선주화음소년합창단 등 특별출연자들의 협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연주단과의 협연으로 지역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공연을 많은 시민이 관람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000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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