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불화설+수입 정산 언급..“마지막까지 재결합 망설여”(강심장리그)

김지혜 2023. 6.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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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가 SBS ‘강심장리그’에서 ‘브브걸’로 새 출발을 알린다.

13일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는 2017년 발표곡 ‘롤린’(Rollin)으로 4년 뒤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스타덤에 오른 브브걸(前 브레이브걸스) 완전체가 출격한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팀명으로 하는 공식적인 첫 촬영이 ‘강심장 리그’인 만큼 의미가 깊을 터. 

이날 브브걸은 역주행으로 다시 주어진 기회에도 해체를 결정했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특히 멤버 유정은 1/N 정산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던 일화를 언급, 이에 멤버들의 반응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더 민영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린다”라고 입을 열며 해체를 생각했던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최초 고백했다. 또 마지막까지 재결합을 고민했던 멤버는 유정이라고, 이에 유정은 팀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였던 이유와 함께 눈물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브브걸 대표곡 ‘롤린’ 무대까지 볼 수 있는 ‘강심장리그’는 1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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