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현충일 10시 ‘묵념 사이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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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을 울리고 국민 모두 동시에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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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을 울리고 국민 모두 동시에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완 민방위 심의관은 “지난달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란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 울림은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29분쯤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리자 인천 백령·대청면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백령·대청면 경계경보 발령. 미수신 지역은 자체 경계경보 발령’이라는 내용의 지령방송을 17개 시·도에 내보냈는데, 서울시만 오전 6시41분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를 오발송해 큰 혼란이 일었다.
당시 다른 시·도는 해당 지역이 아니라고 판단해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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