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닥터 차정숙’ 18.5%로 종영… 엄정화, ‘차정숙 의원’ 열며 새 삶

김지혜 2023. 6. 5. 09: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제공


JTBC 드라마 ‘닥터차정숙’이 아쉽게도 시청률 2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차정숙의 새 삶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차정숙’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5%로 막을 내렸다. 이는 15회(14.7%)보다 3.8% 포인트 오른 수치다. 

해당 드라마는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인생봉합기를 그린 이야기다. 마지막 회에서 차정숙은 간 재이식 수술에 성공 후 서인호와 이혼한다. 차정숙은 위자료로 받은 건물에 병원을 열고 의사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다. 

또한 차정숙과 극심한 대립관계를 이루고 있던 최승희도 부산대병원을 그만두고 자신의 병원을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시작했다. 서인호는 차정숙과 최승희에게 번갈아가며 봉사도 하고, 도움을 주며 과거의 잘못을 톡톡히 씻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가족들에게 헌신한 전업주부의 삶을 살다 20년 만에 레지던트에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개척한 차정숙의 희로애락으로 최고 시청률 18.5%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 속 막을 내렸다. 한편 ‘닥터 차정숙’의 차기작은 가수이자 배우 임준호와 임윤아의 호텔리어 로맨스 ‘킹더랜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