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세종 목관챔버 앙상블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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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추계예술대)의 해설과 함께 목관 앙상블의 묘미를 살린 곡들과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편곡,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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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추계예술대)의 해설과 함께 목관 앙상블의 묘미를 살린 곡들과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편곡,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목으로 구성됐다.
연주는 우아하고 섬세하며 고도로 세련된 연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세종 목관챔버 앙상블이 진행한다.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은 2002년 창단 이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연주단체로 선정됐으며 외교통상부, 국제교류재단 등을 통해 문화사절로 파견돼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목관 앙상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면모를 담아낸 폴카, 탱고, 볼레로, 왈츠, 룸바 춤곡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특히 연주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정평이 난 김용배 교수의 재치 있는 입담과 품격 있는 해설이 더해져 공연 관람의 재미를 더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주자가 불어넣은 호흡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는 목관악기의 매력에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진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031-687-0500)이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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