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불법 노점 철거 행정대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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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인근 약 100m 보도 구간을 십수년간 무단으로 점용하던 불법 노점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했다고 밝혔다.
구는 롯데백화점 일대의 불법 노점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 민원을 반영해 3월부터 관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정비가 진행 중인 불법 노점 3곳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겠다"며 "따르지 않을 시에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조치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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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인근 약 100m 보도 구간을 십수년간 무단으로 점용하던 불법 노점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했다고 밝혔다.
구는 롯데백화점 일대의 불법 노점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 민원을 반영해 3월부터 관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서는 불법 노점 6곳 중 3곳을 철거했다.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현재 과태료 부과 절차를 추진 중이다.
구는 앞으로 불법 노점이 자리했던 장소에 화단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정비가 진행 중인 불법 노점 3곳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겠다”며 “따르지 않을 시에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조치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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