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민군어깨동무센터 스크린야구장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 민군어깨동무센터 스크린야구장이 준공됐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위치한 민군어깨동무센터 내 스크린야구장이 다음달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24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구군 관계자는 "민군어깨동무센터가 지역 상생, 지역 재생, 지역 자생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위치한 민군어깨동무센터 내 스크린야구장이 다음달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24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센터는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792.29㎡(1층 396㎡, 2층 396㎡)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별난 빵 킬러콘텐츠, 2층에는 스크린야구장과 만화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픈한 스크린야구장은 룸 형태로, 이닝과 시간을 선택해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요금은 임시 개장 기간인 24일부터 31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이용 시간에 따라 최소 2만원부터 최대 4만원이다.
양구군 소속 군부대 장병 및 장병과 함께 온 가족 또는 면회객, 양구군 주민 및 주민과 함께 온 사람,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이용료를 50% 감면해 군 장병들과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별난 빵을 주제로 체험형 공간과 카페가 들어서며, 내부 인테리어와 자재 설치 등을 거쳐 7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민군어깨동무센터가 지역 상생, 지역 재생, 지역 자생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급여·실손보험 고삐 쥐는 정부…건보 보장률 65.7%로 소폭 상승
- 文 “김정은 핵 사용할 생각 전혀 없다고 말해” 회고록 공개
- 尹대통령 “R&D 예타 전면 폐지…기초연금·생계급여 계속 늘릴 것”
- 의료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장 제출…“90%는 승소”
- 1980년 5월 그날을 기억하며...민주평화대행진
- ‘페이커’ 이상혁 “겉으로 보기에 안 좋아도, 최선의 플레이한다” [MSI]
- ‘구마유시’ 이민형 “G2, 경기력만 올라오면 3-0으로 이길 상대였다” [MSI]
- 토요일,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날씨]
- 민주, 北 도발에 “외교적 고립 자초하는 자충수 멈춰야”
- ‘오너’ 문현준 “T1, 복수 잘해…BLG 3-1로 이기겠다” [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