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우농장서 구제역 또 발생…총 11건으로 늘어

맹찬호 2023. 5. 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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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청주시 한우 농가 1곳에서 전화 예찰 과정 중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청주시 한우농가 추가 발생에 따라 지역별 위험도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제역 발생‧인근 지역 9개 시·군(청주·증평·보은·괴산·진천·음성·천안·대전·세종)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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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추가확진…4년여 만에 발생
오는 20일까지 구제역 긴급백신접종
위기 관리 단계 ‘위기’에서 ‘심각’ 상향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청주시 한우 농가 1곳에서 전화 예찰 과정 중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는 11건으로 늘었다.


구제역은 청주 9곳, 증평군 2곳에서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했다.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청주시 한우농가 추가 발생에 따라 지역별 위험도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제역 발생‧인근 지역 9개 시·군(청주·증평·보은·괴산·진천·음성·천안·대전·세종)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각 농장에서 백신접종 및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가축 대상으로 항체 형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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