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소인수 회담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오후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35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소인수 회담을 개시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향후 60년간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 for the next 60 years)라는 표제의 공동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오후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35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소인수 회담을 개시했다. 소인수 회담은 핵심적인 소수만 배석하는 회담이다.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 이후 확대 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트뤼도 총리의 방한은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 총리의 방한은 9년 만이다.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 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처음 만났고, 지난해 9월 2번째 정상회담이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향후 60년간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 for the next 60 years)라는 표제의 공동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한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 확립,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출범, 핵심광물 협력 강화 등 경제안보 이슈를 비롯해 미래세대의 인적·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공식 만찬도 함께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반도 전쟁 가능성 최고” 미국 전문가가 세운 전쟁 시나리오 2가지
- 퍼블릭 골프장 그린피가 35만원? 낮추는 법안 나온다
- 4조 수주했는데 주가 안 오르는 이 회사 속사정... 500원 BW·CB가 5억주나 된다고?
- 정기선 HD현대 대표 취임 3년… 조선업 슈퍼사이클 타고 순항
- 두바이 초콜릿 다음은 스웨덴 캔디?… 유통업계, 생소한 맛 발굴 전력
- [르포] “매일이 축제”… 코로나로 멈췄던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부활
- 美·日·獨은 ‘정통 5G’ 구축 활발한데… 뒷짐진 韓, 6G 경쟁서 밀릴 수도
- 2억5천짜리 ‘BMW’를 5700만원으로… ‘연두색 번호판’ 피하려 탈세 의혹도
- [단독] “X발놈이” 공영홈쇼핑 직원에 폭언 일삼은 ‘슈퍼乙’ 뉴월드통상 회장
- 백종원 레시피로 140만명 몰린 안동 축제… 김밥에 뭘 넣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