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복궁 근정전서 열린 ‘구찌 패션쇼’

2023. 5. 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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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16일 오후 늦게 열린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걷고 있다.

경복궁의 중심이자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근정전에서 해외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패션쇼엔 다코타 존슨 등 해외 배우 및 가수들과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이정재,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연기된 뒤 다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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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16일 오후 늦게 열린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걷고 있다. 경복궁의 중심이자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근정전에서 해외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패션쇼엔 다코타 존슨 등 해외 배우 및 가수들과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이정재,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연기된 뒤 다시 추진됐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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