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별빛내린천 ‘관악 봄봄 축제’ 열려

박종일 2023. 5.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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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도림천(별빛내린천)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책'과 '문화'를 담은 '관악 봄봄 축제'가 열린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둔 가족부터 1인 가구 청년, 중장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말미인 오후 8시에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유명 포크 밴드 '자전거탄풍경'이 '4050 음악 콘서트'를 열어 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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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별빛내린천)수변무대서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책과 문화가 있는 가족 축제 준비

독립서점, 어린이 플리마켓,‘자전거탄풍경’의 4050 콘서트까지 모든세대 즐길 수 있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도림천(별빛내린천)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책’과 ‘문화’를 담은 ’관악 봄봄 축제‘가 열린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둔 가족부터 1인 가구 청년, 중장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림천 수변 무대 주변에는 독립서점과 출판사 부스, 예술 공방 체험장, 어린이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회전목마, 레일 기차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모래 아트 퍼포먼스와 LED ’워터 난타 쇼’, ‘버블&매직쇼’가 펼쳐지고 오후 4시에는 인기 아동 도서인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외도 주민이 직접 준비한 도서 전시장, 책과 함께 소풍(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캠프닉존’, 버스킹 무대 등 별빛내린천을 봄나들이 장소로 준비했다. 오후 3시, 5시, 7시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말미인 오후 8시에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유명 포크 밴드 ‘자전거탄풍경’이 ‘4050 음악 콘서트’를 열어 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관악 봄봄 축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관악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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