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동시다발 산불… 1곳 꺼지고 2곳 진화 중

한윤식 2023. 5. 3.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속에 3일 강원도 양구와 영월,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고성 산불은 진화된 가운데 양구와 영월지역에선 헬기를 비롯한 장비·인력이 총 투입돼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낮 12시 48분께 고성군 수동면 신대리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2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4대와 공무원 등 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몰 전 진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산불(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건조한 날씨속에 3일 강원도 양구와 영월,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고성 산불은 진화된 가운데 양구와 영월지역에선 헬기를 비롯한 장비·인력이 총 투입돼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낮 12시 48분께 고성군 수동면 신대리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2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어 오후 1시 59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야산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8대와 1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앞서 낮 12시 27분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영곶리 야산에서 불이났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4대와 공무원 등 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몰 전 진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