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서울우유거창공장 산업관광 첫발 내디뎌[거창소식]

김대광 2023. 4.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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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이 지난 26일 첫발을 내디뎠다.

2023년 산업관광 1호인 광주광역시 자원봉사팀은 서울우유거창공장을 견학하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의 환대를 받았다.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산업관광은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 투어, 거창전통시장이나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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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이 지난 26일 첫발을 내디뎠다.

2023년 산업관광 1호인 광주광역시 자원봉사팀은 서울우유거창공장을 견학하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의 환대를 받았다.


거창군-서울우유 산업관광은 2017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1월 중단되기까지 총 282회 진행됐으며 1만1182명이 참가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산업관광은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 투어, 거창전통시장이나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거창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 진행, 관광기념품 제공,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을 약속했고 서울우유거창공장은 산업관광 신청 및 운영을 관리하고 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정용화 서울우유거창공장장은 "서울우유거창공장을 찾아주신 분들 모두 환영한다" 며 "보다 나은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산업관광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군의 다채로운 관광지 투어 등 알찬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6월10일까지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보급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고유가 시대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며 국·군비 85%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정부 인센티브가 큰 사업이다.


군의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5억원이며 12개 읍·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450여 개소 주택·건물에 태양광(1500㎾)과 태양열(360㎡)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참여기업 중 공개모집을 통해 일렉을 주관기업으로 선정했다.

일렉을 통해 참여 희망 가구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6월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공개평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신청문의는 주관기업 일렉 또는 군청 경제기업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대상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당부드리며, 해당 공모사업에 지금까지 총 9회에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경남 거창군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지원을 위한 도움창구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군청 민원실 세무창구에서 운영하며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이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지난해(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5월31일까지 거창세무서 또는 거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하거나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 홈페이지, ARS(모두채움안내문)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에 도움창구 운영으로 납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기가 임박한 월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일찍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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